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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바뀐다, 노란색 민방위복…현장 요구 다 반영한 시제품 [포토버스]

개편되는 민방위복 시제품을 입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17년 만에 민방위복이 바뀐다.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상근무용 민방위복 시제품을 입고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색상·디자인·기능성 등을 개선한 시제품을 제작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민방위복 시제품을 입고 참석해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의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3가지 시제품을 제작해 을지훈련에 각각 적용해본 후 비상근무용 민방위복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의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노란색의 통일된 복장으로 제작됐다. 연합뉴스
현재의 노란색 민방위복은 그동안 방수·난연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이 취약하다는 지적과 용도와 계절에 따라 구분하여 착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해 노란색 복장을 획일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현장 활성동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민방위복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 민방위복은 크게 비상근무용과 현장 활동용으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민방위과 강석구 주무관은 “비상근무시에 착용할 민방위복은 올해 을지연습에 각각 적용해본 후 확정된다”며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현장 활동복도 기능성 개선 연구를 거쳐 내년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동(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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