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현대불교, 문광스님 초청 강연회
한국 탄허학의 대가, 불교 유튜브 방송의 스타 강사
뉴욕·뉴저지 강연은 8월 14일 뉴저지주 원적사 개최
미주현대불교는 매년 한국에서 일정 분야의 일가를 이룬 스님을 초청해 초청 법회를 꾸준하게 개최해 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2년간은 못했는데, 이번 문광스님 초청 행사는 팬데믹 이후에 첫 번째로 하는 한국 스님 초청행사다.
미주현대불교는 “한류로 대변되는 한국 문화·한국 음식·한국 노래·한국 영화·한국 드라마·한국어 등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때 한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론적으로 미주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탄허학으로 박사학위을 받고, 한국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문광스님을 초청해 8월 3일은 북가주 산호세, 6일은 LA, 14일에는 뉴욕·뉴저지 순회 강연회를 갖게됐다”고 밝혔다.
순회 강연 일정 중 뉴욕·뉴저지 강연은 뉴저지주 가필드에 있는 원적사(주지 성향스님)에서 열리는데 오전 11시 30분에 1부, 오후 3시에 2부 순서가 진행된다.
문광스님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미국의 주요 불교 사찰 ▶버클리·컬럼비아·하버드 등 불교 관련 대학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강연회 관련 문의 973-546-27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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