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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모 "TBS 지원 폐지 합당…편파방송 방치한 민주 사과하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28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의회가 발의한) TBS 지원폐지 조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자율성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고 했다. 정교모는 "민주당은 지난 수년간 TBS의 편파·왜곡보도에 편승해 정치적 혜택을 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교모는 전·현직 대학교수 6000여명으로 구성된 교수 단체다.
TBS 사옥 전경. 사진 TBS

정교모는 “국민이 노골적 편파방송에 눈살 찌푸려도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다.

정교모는 특히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프로그램을 지적했다. 정교모에 따르면 뉴스공장은 2016년부터 77건의 법정 제재를 받았다. 그중에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경고 2건, 주의 3건이 포함돼 있다.

정교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 후보 보도와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보도 등 왜곡보도를 일삼았다”며 “뉴스공장은 극도의 파당성으로 정의당에서조차 비난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7명은 지난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 의원이 발의한 TBS 조례 폐지 조례안으로 TBS 존립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치권력의 ‘공영미디어 길들이기’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지난 4일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폐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기준 (TBS에) 서울시예산 372억원을 썼고, 올해도 3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 대표자인 시의회가 판단한 결과 교통방송은 굉장히 불합리하고 부실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수민(lee.su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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