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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자족도시’ 도산동 광산 한라 비발디...'계약금 안심 보장제'로 인기

한라 비발디

한라 비발디

우수한 인프라로 완성형 자족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 도산동 일원에 세워지는 ㈜한라 비발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첨단 복합도시 개발 이슈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도산하늘정원지역주택조합 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 일원에 총 220세대의 공동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확장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공예정사는 ㈜한라로, MOU 사업장 순차적 도급 계약과 분양 진행으로 안정성과 사업성을 확보했다. 광주 공항 이전 추진, 단지 앞 6차선 도로 확장 등 일대에 지속적인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 특화시설이 확대되면서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 지역주택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토균형발전을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내놓은 윤석열 정부의 추진 사업이 광주에서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게 치솟고 있다.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에는 광주~영암 간 속도 무제한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자율주행차 및 고성능슈퍼카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 임기 내 준공, 광주 군 공항 이전 국가사업화와 종전 부지 4차산업 기술 망라 그린 스마트시티 조성 등이 담겼다.
 


특히 광주 공항 이전사업이 추진되면서 인구유입과 유동인구 증가, 생산유발과 취업유발 효과로 사회경제적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광주시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초 기준으로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49%p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광주광역시 일대는 각종 개발 호재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이다. 광주시에서는 지역별로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부동산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광주시 내에 유통업계의 복합쇼핑몰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청약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변가치 상승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전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인구유입으로 도시 확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조합 측은 광주 최초로 '계약금 안심 보장제'를 실시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 미신청으로 계약자가 가입 계약 해제를 요청하면 위약금을 받지 않고 계약금 일체를 돌려주는 '계약금 안심 보장제'로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1년간 설립인가 미신청시, 계약자가 해약을 원할 경우에 위약금 없이 계약금 전액과 배상이자 5%를 돌려준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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