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서 2.5 규모 지진

지난 25일 이른 아침 미멕시코 국경에서 남쪽으로 60마일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두 개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샌디에이고에서도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9분경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북부 엘 사우잘 지역에서 진도 2.5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2분 후인 4시21분 진도 4.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