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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강점은 보컬 실력..’4세대돌 보컬 탑’ 수식어 굳히고파” [인터뷰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녀’ 세계관과 함께 돌아왔다.

퍼플키스는 최근 서울 RBW 사옥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퍼플키스는 “저희가 어느때보다 짧은 공백기와 이른 컴백으로 팬분들 앞에 서는데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아서 4개월 만에 나왔다. 좋은 곡과 퍼포먼스 준비했으니 관심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백기 동안 지난 활동들 모니터하면서 자기계발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더 멋진 활동이 될 것 같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퍼키마녀 세계관이 확장된 앨범이다. 음악에도 다양성이 생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멤버들이 똘똘 뭉쳐서 준비한 앨범이니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플키스의 새 앨범 'Geekyland는 ‘괴짜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존재들이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 'memeM'(맴맴)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고 싶던 일곱명의 '퍼키마녀'가 괴짜들과 함께 당당하게 자신들의 진가를 세상에 드러내 보일 예정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솔직 당당한 '퍼키마녀' 세계관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세계관과 관련해 “지난 앨범에서도 마녀 세계관 스토리가 나오는데 그때는 마녀들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마녀들의 과거도 나오고 어떤 일을 하는지가 담겨서 차별점이 있다”며 “앞으로의 스토리는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소외된 자들을 이끌고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스토리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퍼플키스의 이번 타이틀곡 ‘Nerdy(널디)'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대비되는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업템포 곡이다.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퍼플키스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으며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채인은 신곡에 대해 “전작들은 밝거나 다크하거나 분위기가 상반된 곡이었는데 이번 신곡은 이 두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밝고 다크한 분위기가 동시에 나온다. 멤버들이 모두가 좋아했고 저희의 색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저희 멤버들이 모든 장르들을 다채롭게 다 보여드릴 수 있는 멤버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총집합되어 있는 곡이 ‘널디’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이 곡에 사용된 악기가 낯설게 느껴졌다. 클래식 악기가 많이 사용돼서 퍼포먼스가 어떻게 구성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증이 있었는데 안무가 잘 나오고 퍼플키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잘 보여진 것 같다”며 “일반적인 모습에서 벗어난 모습이라 특별한 것 같다. 괴짜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이상하지만 멋있는 색다른 퍼플키스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수안은 자신의 음색을 꼽으며 “이제는 제가 많이 연습해서 제 색을 찾았지만 처음에 아이돌을 선택해서 시작할 때는 많이 부족해서 음색이 단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도 듣고 아이돌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점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또한 퍼플키스는 퍼플키스만의 강점으로 라이브와 보컬 실력을 꼽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은은 “요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이돌 분들이 많은데 저희만의 강점은 라이브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라이브를 잘 할 수 있게끔 연구를 하고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레 역시 “퍼플키스의 매력은 일곱 명의 각기 다른 음색과 보컬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메인 보컬들의 커버영상도 많이 사랑받았고, 수안이 ‘복면가왕’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저희 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를 음악방송 1위라고 밝힌 멤버들은 “저희 회사에 트로피를 놓는 단상이 있다. 아직 저희 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 자리를 볼 때마다 하나 놓자 했는데 이번 활동 통해서 하나 놓고 그 뒤로 주르륵 놓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 데뷔해 신인 그룹임에도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를 단번에 꿰찬 퍼플키스는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요즘 저희 퍼플키스를 ‘믿든 퍼키’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가 퍼포먼스도 잘하기 때문에 ‘믿듣보 퍼키’ 믿고 듣고 보는 퍼플키스 이 수식어를 확실하게 굳히고 싶다”며 “또 저희가 ‘4세대 아이돌 보컬 탑’이라는 수식어로 감사하게 불러주고 계신데 그 수식어도 다시 한 번 굳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RBW


지민경(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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