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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3년 만에 돌아온 美 괴짜들의 대중문화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나흘 일정으로 개막…13만명 운집 예상

[월드&포토] 3년 만에 돌아온 美 괴짜들의 대중문화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나흘 일정으로 개막…13만명 운집 예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미국 괴짜들의 대중문화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21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이 축제가 완전한 대면 행사 형식으로 열린 것은 3년 만입니다.
2020년과 2021년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작년 11월 축소된 형태의 맛보기 행사가 열리긴 했으나 정식 본행사가 개최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미국 전역에서 모인 괴짜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기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복장을 따라 한 이른바 코스프레 마니아들은 행사가 열리는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를 가득 채웠습니다.



마블 영화의 히어로, 스파이더맨과 원더우먼, '스타워즈' 캐릭터 스톰 트루퍼와 만달로리안을 흉내 낸 알록달록한 복장의 팬들이 행사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달려온 딘 트롱은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갇혀 지냈지만, 우리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을 보니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마블과 워너브러더스, 넷플릭스, HBO, 아마존 등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기작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스핀오프 시리즈와 관련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에 등장했던 캐릭터 복장을 하고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주최 측은 나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 13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 등 코로나19가 최근 미국에서 재확산함에 따라 주최 측은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행사장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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