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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작가 뉴욕서 국제교류전

한국·루마니아·미국 등 출신작가 현대미술 작품 전시
루스벨트아일랜드 ‘Gallery RIVAA’에서 8월 21일까지

진익송 작가 작품 'Deferred Hope(미루어진 희망)'

진익송 작가 작품 'Deferred Hope(미루어진 희망)'

한국 작가와 뉴욕에서 활동하는 10개국 출신(한국·루마니아·마케도니아·미국·아이슬란드·이스라엘·중국·콜롬비아·헝가리·파키스탄) 총 42명의 작가들이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딥 포커스(Deep -Focus)’ 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 국제그룹전을 갖는다. 전시 오프닝은 23일 오후 5시~8시.
 
이번 전시는 뉴욕 현지작가를 포함해 10개국 출신의 작가들이 인종과 종교, 출신 지역과 사회적 배경을 주제로 삼아 각자의 ‘개별적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다.
 
전시 장소는 퀸즈와 맨해튼 사이에 있는 루스벨트아일랜드에 위치한 비영리 미술재단 ‘Gallery RIVAA(527 Main St.)’다. 웹사이트는 www.rivaa.com.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국립 충북대 조형예술학과에서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교류’의 일환으로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이번 전시를 주도한 진익송 작가는 뉴욕대(NYU)에서 1991년 회화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취득 후, 소호(SoHo) 펄크럼(Fulcrum)갤러리에서 6년에 걸쳐 전속작가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현재 충북대 조형예술학과에서 회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지속적으로 뉴욕에서 작품발표를 해오고 있다. 문의 646-491-0882.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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