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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민들 10년간 반대 차세대 극대 망원경…이번엔 될까?

[영상] 주민들 10년간 반대 차세대 극대 망원경…이번엔 될까?

[https://youtu.be/JBS-aenkGVE]

(서울=연합뉴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하와이와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 거대 반사망원경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재단은 주경의 지름이 30m인 TMT(Thirty Meter Telescope) 사업에 정부 예산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캘리포니아공과대와 캘리포니아대, 캐나다·중국·인도·일본의 정부 지원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하와이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산으로 밤하늘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인 마우나케아에 망원경을 설치하려고 10년 이상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산 정상을 성스러운 장소로 여기는 원주민이 강력히 반대했고 2015년과 2019년에는 시위대가 건설사를 물리적으로 저지하기도 했는데요.
컨소시엄은 하와이가 결국 좌초될 때를 대비해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스페인령 라팔마섬을 대안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재단은 다음 달 하와이섬에서 네 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망원경 건설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란>
<영상 : Thirty Meter telescope Hawaii 유튜브·ESO유튜브·@gohawaii 트위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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