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극초음속 미사일 잡아라' 미국 대응 위성 시스템 도입
[영상] '극초음속 미사일 잡아라' 미국 대응 위성 시스템 도입[https://youtu.be/HuQU9UhbAhw]
(서울=연합뉴스) 현재 러시아와 중국, 미국, 북한 등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거나 실전 배치한 국가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투입했는데요.
하지만 미사일 방어망(MD)을 갖춘 미국은 정작 낮은 고도를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탐지 못 하는 허술한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뒤늦게 중국·러시아·북한 등의 극초음속 미사일 대응할 위성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데릭 투니어 미 우주방어청(SDA) 청장은 "방산업체 L3해리스 테크놀로지, 노스럽 그러먼과 28대의 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1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1천㎞ 미만 저궤도와 1만∼2만㎞ 중궤도에 위성이 배치돼 극초음속 미사일의 발사를 탐지하고 궤도를 추적해 요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로이터·연합뉴스TV·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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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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