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원숭이두창 어느새 110명

원숭이두창 증상 예시 [출처 CDC 트위터]

조지아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8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어났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있는 지역은 뉴욕주로 18일 기준 총 521명이 확인됐고,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가 각각 267명과 200명으로 뒤따랐다. 조지아주는 플로리다주(180명)와 D.C.(108명) 다음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제 미국 전역의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총 1972명으로, 곧 2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준으로 조지아에는 9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 모두 메트로 애틀랜타에 사는 남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조지아 보건국(DPH)은 “풀턴, 디캡, 귀넷, 캅, 클레이턴 카운티에 우선적으로원숭이두창 배신을 배급할 예정이며, 수요가 공급보다 많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큰 사람부터 맞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또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처럼 퍼지지 않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두드러기가 난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