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가 나타났다"

헌팅턴 비치 일시 폐쇄

남가주 해안에 상어가 출몰해 해안이 임시 폐쇄 조치됐다.

헌팅턴 비치에 18일 상어가 출몰해 해변 일부가 임시 폐쇄 조치됐다.

 
 
 헌팅턴 비치 당국은 18일 상어가 목격되면서 워너 애비뉴와 앤더슨 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선셋 비치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헌팅턴 비치 시 대변인은 이날 오후 12시30분에서 1시 사이에 상어를 봤다는 시민의 신고가 인명구조대원에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목격된 상어의 크기는 8~12피트 정도로 추정됐다.
 
 
 시 당국은 크기로 봤을 때 어린 상어는 아닌 것 같다면서 시에서는 상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주거나 특정 크기 이상일 경우 해당 수역에 최소 4시간 동안 폐쇄 조치를 내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이날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해당 비치는 일반인의 접근이 재허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