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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의사 3명이 동시에 점프까지…혼절한 코끼리 살린 심폐소생술

[영상] 수의사 3명이 동시에 점프까지…혼절한 코끼리 살린 심폐소생술

[https://youtu.be/1nUr-Szln7s]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현지 시각) 태국 나콘나욕주 로얄힐스 골프장 외곽에서 새끼 코끼리가 2m가 넘는 진흙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살 된 새끼 코끼리는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구덩이 주변이 온통 진흙으로 변한 탓에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수의사와 구조팀은 새끼 코끼리 못지않게 어미 코끼리의 상태를 걱정됐습니다.
새끼 주변을 배회하며 괴로워하는 어미 코끼리가 매우 불안해 보였던 것인데요.
수의사는 어미를 안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투여했습니다.
하지만 어미 코끼리는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상반신이 구덩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두 마리를 동시에 구조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구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한 팀은 트럭에 장착된 리프트를 이용해 어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고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팀은 새끼 코끼리가 미끄러운 구멍에서 기어 나올 수 있도록 굴착기로 흙을 치우고 길을 만들었습니다.
구조대는 3시간여의 구조 끝에 기중기로 어미 코끼리를 끌어냈습니다.
수의사 3명은 곧바로 팔과 무릎을 이용해 코끼리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어미 코끼리가 반응이 없자 수의사들은 점프까지 하면서 코끼리에게 강한 자극을 주었는데요.
우람한 어미 코끼리에게 시행한 수의사들의 심폐소생술.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가람>
<영상 : 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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