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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베리팜서 10대들 싸움…평소보다 3시간 일찍 폐장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유명 테마 공원 나츠베리팜이 10대 여러 명의 패싸움 탓에 조기 폐장했다.
 
나츠베리팜 측은 이날 10대 여럿이 연루된 싸움이 벌어져 평소보다 3시간 일찍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부에나파크 경찰국은 이날 오후 7시30분쯤 총격 신고를 받았지만 실제 총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번 소동으로 다친 피해자 3명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츠베리팜 측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소동은 우리 가치에 부합하지 않으며,  어떤 방문객도 경험해선 안 될 일”이라고 개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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