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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아네스, "써니 박 시장 지지"

"공공 안전 책임질 적임자"

코리 시아네스 전 부에나파크 경찰국장이 오는 11월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본선에 진출한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박 시장 캠프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시아네스 전 국장은 성명을 통해 “OC수퍼바이저위원회엔 박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부에나파크 시장인 박 후보는 경험과 실무 능력, 비전을 갖췄으며 범죄를 줄이고 OC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공공 안전의 챔피언이다.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11년 동안 부에나파크 경찰국을 이끌다 지난 4월 은퇴한 시아네스 전 국장은 초임 경관 시절부터 42년 동안 줄곧 부에나파크에서 근무했다.
 


박 시장 측은 지역 주민과 매우 친숙한 시아네스 전 국장의 지지 선언이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예선에서 현직인 덕 채피 수퍼바이저를 제치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박 시장은 ‘진정한 변화(Real Change)’란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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