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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해제 대구 북구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특별분양

대구역자이 더 스타_주경투시도

대구역자이 더 스타_주경투시도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된 가운데 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효과는 여러 가지지만 대출 규제, 부동산 관련 세제가 완화되는 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주택담보대출의 LTV(담보인정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이 각각 50%→70%, 50%→60%로 상향조정된다.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주택을 2년 내 처분해야 한다는 조건도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사라졌다. 처분 조건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2년 보유에서 거주의무가 사라지고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경우 처분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다주택자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중과세 완화와 더불어 종부세와 취득세 중과세가 완화된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역 초역세권과 롯데백화점이 바로 인접한 우수한 입지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상승력까지 갖췄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하며 기본형 건축비와 관련해서급등한 원자재 가격을 적기에 반영하도록 비정기 조정 제도를 손질해 레미콘, 철근, 창호유리, 강화합판 마루, 알루미늄 거푸집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 자재 항목 일품목 15% 상승시 외에 비중 상위 2개 자재(레미콘·철근) 상승률 합이 15% 이상인 경우, 또는 하위 3개 자재(유리·마루·거푸집)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 정기고시(3월·9월) 3개월 내라도 조정하도록 변경했다. 국토부는 이번 개편안으로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가 최대 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자재값 인상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구나 최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분양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840만원대인데 반해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1,750만원대로 저렴한 분양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77㎡, 84㎡A·B·C, 113㎡ 타입 아파트 42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잔여 세대에 대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선착순 동·호 선택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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