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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ey] '별 볼 일' 있는 요즘, 천문대 여행 어때

[여행honey] '별 볼 일' 있는 요즘, 천문대 여행 어때



















(서울=연합뉴스) 밤하늘을 올려다볼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제임스 웨브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우주의 신비로운 광경이 세계인에 공개된 데 이어 14일 새벽엔 올해 볼 수 있는 달의 모습 중 가장 큰 슈퍼문이 밤하늘을 빛냈습니다. 말 그대로 '별 볼 일' 많은 요즘 버킷리스트로 올릴만한 세계 유명 천문대 세 곳을 소개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부에 자리한 룬데토른(Rundetårn)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천문대입니다. 17세기에 지었는데도 고풍스러운 내부가 그대로 보존됐어요. 현재는 코펜하겐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인기 있지만, 여전히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이 별 관측을 위해 찾아옵니다. 천문대의 기능과 역할을 유지 중인 셈이죠.
영국 그리니치 왕립천문대는 세계 시간의 기준이 탄생한 곳입니다. 1884년에 그리니치 천문대는 그리니치 표준시(GMT. Greenwich Mean Time)와 동경 0도 00분 00초 자오선을 정의했습니다. 이로써 세계 모든 장소가 이 선을 기준으로 경도를 표시할 수 있게 됐고, 세계 시간을 1도당 4분씩 배분하는 표준시 개념이 시작됐죠. 1972년 세슘원자시계를 기준으로 한 협정세계시(UTC)가 제정됐지만, GMT의 역사적·상징적 권위는 여전합니다.
영화 라라랜드 속 낭만적인 천체투영관 장면이 촬영된 천문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새뮤얼 오스친 천체투영관(Samuel Oschin Planetarium)은 22m 높이에 구멍이 있는 알루미늄 돔으로 세계 정상급 규모를 자랑합니다. 천문대 동쪽 끝 옥상 돔에 12인치의 자이스 굴절 망원경이, 서쪽에는 영화 '이유 없는 반항' 촬영 기념 제임스 딘 반신상이 있어요.

글·편집 이혜림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orchid_for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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