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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라이엇, TSM 오너 ‘레지날드’ 벌금 부과… 직장 내 괴롭힘 혐의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TSM 오너 ‘레지날드’ 앤디 딘에게 7만 5000달러(약 1억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1월부터 선수 및 직원들에 대한 폭언 및 괴롭힘 혐의로 라이엇 게임즈의 조사를 받았는데, 14일 공식 결과가 나왔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지날드’ 앤디 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레지날드’는 지난해 11월 북미의 레전드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개인 방송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알린 이후, 라이엇 게임즈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더블리프트’는 “‘레지날드’ 때문에 TSM을 싫어한다. 강한 리더이지만 같이 일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TSM에서 괴롭힘을 받았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더블리프트’의 발언 이후 익명의 관계자들이 폭로를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14명의 관계자들과 인터뷰한 결과, ‘레지날드’가 선수 및 일부 스태프에게 폭언을 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레지날드’의 폭언은 팀의 성적, 성과와 관련되어 있었다. 인종, 성별, 나이, 성적 지향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레지날드’에게 7만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조치했다. TSM 측의 ‘조직 문화 전환’과는 별개의 조치로, ‘레지날드’는 향후 2년 간 라이엇 게임즈의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TSM의 직원들이 익명으로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간 내 ‘레지날드’의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될시 처벌은 대폭 강화된다.

‘레지날드’의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확인되면서 TSM의 팀 가치가 떨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TSM은 2번 연속으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e스포츠 팀 가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에는 10개 팀 중 유일하게 4억 달러(약 5200억 원)를 넘긴 바 있다.

한편 TSM은 북미 내 ‘명문 팀’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2022년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스프링 시즌은 9위(5승 13패)에 머물렀으며, 서머 시즌은 공동 8위(2승 5패)다. 반등이 없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은 요원하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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