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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최성훈 T1 감독, “1R 8승 1패, 만족스러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아쉬운 점은 있지만, 선수단 전체가 잘해줬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옅은 미소로 서머 1라운드를 총평한 최성훈 T1 감독은 선수단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한화생명과 1라운드 경기서 ‘구마유시’ 이민형이 폭발적인 캐리력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T1은 8승 1패 득실 +11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성훈 감독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다른 팀들도 많이 준비했기에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8승1패를 했다.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단 전체가 잘해줬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을 낸 것 같다. 만족스럽다”라고 1라운드 총평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기본적으로 LCK라는 대회 자체가 수준이 높은 리그라고 생각한다. MSI를 치르면서 상대적으로 LCK 서머를 준비 시간이 짧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이 잘 해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라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등 수준급 상체 선수들이 있지만 이날 경기 처럼 이번 서머 시즌 봇 듀오에 힘이 실리는 메타인 것에 대해 그는 메타에 상관없이 맞춤 대응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종적인 목표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연습도 이를 목표로 삼고 진행하고 있다. LCK를 중심으로 분석하지만 다른 리그를 참고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하나의 포지션에 치중하지 않고 어떤 상황, 어떤 메타가 오더라도 우리가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챔피언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 역시 설명하자면 밴픽에 등장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검토 작업을 진행한다. 경기에 등장하는 하나의 챔피언일 수도 있지만 내부에서는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이길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최성훈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유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한화생명전 잦은 퍼즈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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