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맨해튼서 봉사자 격려 행사
50여명 참석해 요리시연과 재즈콘서트
참여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시간을 가져
행사에는 이노비 봉사자와 스탭,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참석자들에게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요리 에센스 연두로 만든 채소 중심의 건강한 음식이 요리 시연과 함께 제공됐다. 특히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 총괄 셰프가 요리를 했고, 이와 함께 미니 콘서트도 열렸다.
이노비의 단체 이름은 지난 2006년 뉴욕에서 한인 음악인과 전문가들이 설립한 ‘변화를 이끄는 아름다운 다리(Innovative Bridge)’라는 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NGO)다.
현재는 미국과 한국,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서는 컬럼비아대학 어린이 병원,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병원등 주류 병원들과, 다양한 양로원, 장애인 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음악공연 외 다양한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총 200여 명 이상의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후원한 샘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브랜드로 요리 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의 근간인 발효와 장(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장류를 ‘K-소스’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는 채소 위주의 건강한 한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샘표의 마케팅 허브로 글로벌 장(醬) 연두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요리교실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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