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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협 ‘재미시인 신인상’ 발표…최우수작 ‘온천 가는 길’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주관한 2022년 재미시인 신인상 최우수상 작품으로 이상훈(사진)씨의 ‘온천 가는 길’이 선정됐다.
 
협회 측은 “이상훈 작가는 삶 혹은 생명에 관한 역설적 인식을 통해 그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며 “군더더기 없는 언어의 사용과 형식적인 측면의 견실함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선정작 ‘온천 가는 길’은 고요와 적막의 사막을 배경으로 ‘봄’의 생명을 암시하는 ‘수채화 한 폭’을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  
 
협회 측은 “그 마음은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존속하는 생명의 진리를 발견하고자 하는 역설의 시심”이라며 “생명에 관한 깊은 사유를 그에 적실한 표현법을 통해 완성도 높게 형상화한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이현인의 ‘낡은 구두'', 장려상은 한무열의 ''길'', 가작은 나승희의 ''그믐달'', 문경구의 ''공수거'', 임길성의 ''그 그믐달은 따스한 이불이 되어''가 선정됐다.  
 
고광이 재미시인협회 회장은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응모되었고 미주 지역에 시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적 표현의 기초와 새로운 인식과 감각에 염두를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재미시인협회 신인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재미시인협회 창립  35주년 기념 여름 문학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의: (310)612-9580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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