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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미드 톱4 꿈꾸는 클로저’ 이주현, “쵸비 상대로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이번 시즌이 끝나면 4대 미드 라이너로 불리고 싶어요.”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클로저’ 이주현의 눈은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다. 지난 서머 개막전 승리 이후 밝혔던 자신의 시즌 목표에 한 발 다가서자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을 언급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리브 샌박은 9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농심과 1라운드 경기서 ‘클로저’ 이주현과 ‘프린스’ 이채환이 발군의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리브 샌박은 시즌 6승(2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디알엑스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1세트 승부처에서 그림같은 폭탄 배송으로 농심의 진영을 가르면서 발군의 캐리력을 발휘했던 이주현은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OSEN을 만난 ‘클로저’ 이주현은 “존경하는 비디디 선수가 있는 농심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 팀의 연승도 5연승으로 늘어나 만족스럽다”며 활짝 웃었다.

덧붙여 그는 “부모님이 관중으로 현장에 오셨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더 기쁘다. 스프링 때는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이번 여름은 많이 믿어주신다.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오실 때 마다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LCK아레나로 응원한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프링 시즌 4승에 불과했던 팀의 승수가 서머 스플릿에서는 벌써 6승이나 올린 것과 관련해 그는 “다들 동기부여가 많이 되면서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한 명도 빠짐없이 LOL에 미친듯이 빠져들어서 노력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결과가 좋아진 것 같다.

1세트 명장면이었던 코르키 폭탄 배송과 관련해 “코르키 실력이 사실 많이 부족했다. 운 좋게도 가르기 좋은 각이 나왔고, 주저없이 앞으로 나아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동료들이 받쳐줘서 만들어진 장면이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수훈을 리브 샌박의 동료들에게 돌렸다.

이주현은 “다음 상대가 젠지다. 쵸비 선수에게 대회 때마다 많은 걸 배웠다. 공교롭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동안 발전한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현재 기세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서 강팀들과 대결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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