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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한달 봉쇄 겪은 인구 1천300명 中시안, 또 고강도 방역

일주일간 음식점내 식사 금지…학교들은 조기 방학

연초 한달 봉쇄 겪은 인구 1천300명 中시안, 또 고강도 방역
일주일간 음식점내 식사 금지…학교들은 조기 방학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여 동안 봉쇄를 겪었던 중국 산시(陝西)성 대도시 시안이 다시 일주일간의 고강도 방역 태세에 돌입한다.
5일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래 18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시안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6일부터 7일간 시 전역에서 임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초·중·고교, 유치원은 예정보다 일찍 방학에 들어가고, 대학은 폐쇄 관리되며, 사설 교육기관은 1주일간 휴원한다.
또 시 전역의 음식점은 일주일간 매장 내 식사가 금지된다. 시내 주점과 노래방 등 각종 오락 및 레저·체육시설, 도서관과 박물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등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이자 진시황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고도(古都)인 시안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약 한 달간 외출 금지 등 도시 전체에 대한 전면적 봉쇄 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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