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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아쉬운 연패… 2R 적극성 높여야” ‘캐니언’ 김건부의 다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임재형 기자] 담원이 뼈아픈 2연패(젠지-T1전)를 딛고 다시 상위권 경쟁에 돌입했다.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연패에 대해 아쉬워하면서 “2라운드에선 게임 내에서 적극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담원은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농심과 서머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담원은 4승(2패, 득실 +5) 대열에 합류하면서 디알엑스, 리브 샌드박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농심(2승 4패, 득실 -5)은 가까스로 6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캐니언’ 김건부는 먼저 농심전 2-0 완승에 대해 “높은 순위에 올라가기 위해선 1승이 소중한데 깔끔하게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완승으로 담원은 중요한 승점도 확보할 수 있었다. 담원은 디알엑스, 리브 샌드박스와 승수(4승)는 같고, 득실 차이로 3위에 올라 있다.

농심전의 포인트로 김건부는 ‘봇 라인’을 꼽았다. ‘고스트’ 장용준이 세나를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려고 했다. 김건부는 “세나를 의식해 밴픽 회의를 많이 하며 어떻게하면 우리 팀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담원은 2연승으로 다시 분위기를 탔다. 하지만 지난 2주차 2연패(젠지-T1)는 뼈아프다. 김건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의 적극성이 부족했다”고 곱씹었다. 젠지, T1에 인게임에서 끌려 다녔다고 덧붙였다. 김건부는 “2라운드에서 상대할 때에는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젠지, T1의 기본기가 좋은데, 우리도 다듬으려고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너구리’ 장하권의 ‘탑 세주아니’는 현재 이번 시즌의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상태다. 김건부는 상황이 된다면 본인도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건부는 “성능은 탑이 좋다. 정글러로 쓰여야 한다면 내가 픽하겠다. 유연하게 대처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오는 7일 담원은 디알엑스와 시즌 5승을 놓고 대결한다. 김건부는 “디알엑스의 후반 실수가 보였지만 초반 강력함은 눈에 띄었다”며 “개개인의 실력이 높은 팀이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알렸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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