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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 그래핀 주제로 세미나 개최

나노코리아 2022’에서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을 주제로 그래핀 & 2D Materials 주제관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미지 제공 : 나노코리아]

[이미지 제공 : 나노코리아]

그래핀은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가 발견한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높은 전기전도성을 가져 꿈의 신소재라 불린다. 특히 그래핀을 수 나노미터(nm)크기로 줄이면 반도체의 특성까지 갖게 되는데, 전류를 흘려주거나 빛을 쪼이면 반도체처럼 빛을 발하고 인체에도 무해해 의료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이 쉽지 않은 그래핀의 여러 가지 특성으로 인해 상용화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품질 그래핀의 대량생산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됨과 동시에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그래핀 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과 산업화 단계를 ‘나노코리아 2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노코리아 2022 테크파트너링 최신 기술 발표회에서는 차세대 소재 '그래핀'을 주제로 그래핀 & 2D Materials 주제관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7일에 개최하는 세미나에서는 ‘고품질, 고분산성 및 수요 제품, 공정에 분자구조적으로 맞춤화 된 기능화 그래핀 및 이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소재 기술 소개’에 대해 베스트그래핀㈜ 김명기 연구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서 ‘Next-generation nanomaterials‘를 주제로 Merck사의 RAMA Ghosh Global Product Manager가 발표한다
 
주제관에는 그래핀 필름 및 EUV팰리클 관련 기술을 참그래핀에서 선보이며, 베스트그래핀에는 기능화 그래핀 및 그래핀 복합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머크 코리아에서는 그래핀을 비롯 다양한 나노소재를, 영국의 헤이데일테크놀로지스에서는 그래핀 관련 소재 및 응용 기술 등을 선보인다.  
 
나노코리아 관계자는 “차세대 나노소재로 꼽히는 그래핀에 대해 궁금한 것들, 최신 연구 동향 및 상용화 관련 현황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노코리아 2022는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조강연, 심포지엄 등을 통해 첨단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산업화세션을 통해 나노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미래개발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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