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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하루만에…경찰, 尹 자택앞 집회 "야간 스피커 사용금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24시간 집회를 하는 모습. 뉴시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측에 야간 스피커 사용을 제한한다고 통고했다. 전날 해당 아파트 입주민대표 등이 경찰에 집회 단체들의 확성기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진정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 이후 야간 시간에 스피커 사용을 금지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했다. 그간 경찰은 서울의소리 측에 스피커 대수를 1대로 제한하는 등 조치를 해왔으나 스피커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소리 측은 "스피커 사용이 어려워져 야간에는 노래를 틀 수 없게 됐다"며 "대신 메가폰을 사용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아크로비스타 입주민대표 회장 등은 건물 앞 집회 단체의 확성기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진정을 경찰에 제기했다. 진정에는 아크로비스타 입주민 총 720여세대 중 약 470세대가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보수 단체들의 시위에 항의하며 이달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있다.




정혜정(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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