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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최 후보 후원행사 열려

뉴저지 클로스터 시의원
본선거에 민주당 후보 출마

오늘 11월 열리는 뉴저지주 클로스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기드온 최 후보(왼쪽에서 두 번째)는 지난 20일 버겐카운티 주요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기드온 최 시의원후보 선거 캠페인]

오늘 11월 열리는 뉴저지주 클로스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기드온 최 후보(왼쪽에서 두 번째)는 지난 20일 버겐카운티 주요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기드온 최 시의원후보 선거 캠페인]

오는 11월에 열리는 뉴저지주 클로스터 시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한인 2세 정치인 기드온 최 후보를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최 후보 선거 캠페인은 20일 클로스터 뚜레쥬르 베이커리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 행사는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타운 시장 선거에 나서는 돌로레스 윗코 시장 후보, 최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레나 케이즈만 시의원 후보 등 3명을 후원하는 행사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버겐카운티 민주당을 대표하는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최 후보 등을 격려했다.  
 


최 후보 선거 캠페인은 “이번 행사에 최 후보 등을 격려하기 위해 버겐카운티 정부를 대표하는 존 호건 카운티장과 버겐카운티 민주당을 대표하는 카운티 민주당위원회 폴 줄리아노 위원장, 아시안 아메리칸 유스카운슬 소속 회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국에서 중학교,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했다. 미국에선 대학 입시 교육학원을 10여년 동안 운영했고 지금은 코딩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주요 정치인과 후원자 등 50명 이상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3명의 후보를 중심으로 올 가을 본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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