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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다양성이 장점, 타 그룹과 달라…우리만의 색 확실히 보여주고파” [인터뷰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탄생, 지난 3월 첫 데뷔를 치른 7인조 보이그룹 TAN(탄)이 약 3개월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최근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두 번째 미니앨범 W SERIES ‘2TAN(wish ver)’ 발매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창선은 “‘1TAN’으로 활동하고 다른 팀들에 비해 짧은 기간에 컴백을 하게 됐다. ‘우리 빨리 다른 모습 보여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나온 거라 쉬지는 못했지만, ‘1TAN’보다 준비 기간은 오히려 길었다”며 “‘1TAN’때보다는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훈은 “빠르고 정신없이 준비해서 몸은 힘들겠지만 기대가 되고, 빨리 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고, 성혁은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1TAN’을 발매 후 ‘DU DU DU’를 통해 데뷔 활동을 펼쳤던 TAN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시행착오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창선은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이 처음이다. 또 저희도 이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오래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회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어떤 게 장점이고 어떤 게 부족하고 필요한지에 대해 활동하면서 알아가야 했다”며 “지금은 많이 다듬어졌다. 물론 아직 더 맞춰가야겠지만 서로에 대해 알게 돼서 안정적인 느낌”이라고 한층 더 돈독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TAN의 두 번째 미니앨범 ‘2TAN (Wish ver)’는 W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음악으로 평화를 이루고 싶다는 TAN의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 창선은 “W시리즈를 3부작까지 준비했다. 매 앨범 당 말하고자 하는 테마가 다른데, 이번에는 ‘바람’을 담았다. 환경문제와 평화, 이런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소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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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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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컨셉에 대해 현엽은 “‘1TAN’은 무도회 컨셉으로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페스티벌 분위기”라고 밝혔다. 성혁은 “‘1TAN’은 색감이나 컨셉이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2TAN’은 악동들처럼 보일 수 있다.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그 안에서의 반항기 있는 모습도 있다. 컨셉 자체가 저희가 잘 묻어난다고 생각한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Louder’는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도입부와 어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지성은 타이틀곡의 첫 느낌을 묻자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듣자마자 충격이 컸다. ‘이렇게도 노래가 나오는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놀랄만한 포인트도, 재밌는 포인트도 많다. 노래만 들었을 땐 ‘무대를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창선은 가장 자신 있는 포인트를 묻자 “노래를 딱 들었을 때 바로 무대가 궁금해졌다. ‘TAN이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증이 생길 거다. 또 노래에 특이한 소스가 있는데 그게 가장 귀에 맴돌 것”이라고 자신했다. 재준은 “음악방송이라거나, 다른 행사장 등 무대에서는 소리가 크지 않나. 그럴 때 페스티벌 같고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파워풀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재준은 “‘1TAN’에 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단체 합도 많이 맞췄다. 음악 장르의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파워풀하고 에너지있다. 또 ‘1TAN’에서는 중간에 저희가 빠지면 댄서분들이 채우는 파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다 채운다”고 밝혔다.

이어 ‘Louder’ 퍼포먼스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창선은 “단체 군무 요소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손을 흔들거나 페스티벌 같은 느낌의 퍼포먼스가 주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재준은 “‘1TAN’때는 우산으로 시선을 분산시켰다면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태훈은 “시그니처 포즈가 하나 있다. 이미지를 기억하면서 보면 다채롭고 재밌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팁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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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틀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주안은 “컨셉이랑 앨범 테마가 정해진 상태에서 작사를 시작했는데, 무거운 주제다 보니 최대한 즐기기 쉽고 듣기 편하게 노력을 많이 했다. 메시지를 벗어나지 않되 원곡이 가진 신나는 분위기를 헤치지 않게 노력했다. 멤버들 각자 주제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개 펼쳐놓고 같이 작사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그룹 내 유일한 래퍼인 지성은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전곡 랩메이킹을 직접 도맡았다. 그는 “전 앨범에서도 웬만해서는 랩메이킹을 제가 하려고 노력했다. 유일하게 팀에서 저만 랩을 하다 보니, 제가 직접 뱉는 랩은 직접 쓰는 게 더 잘할 것 같더라.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도 최대한 다 직접 쓰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TAN은 데뷔 앨범 활동을 끝마치자 마자 버스킹 공연을 하며 팬들과 직접 만났던 바 있다. 창선은 “버스킹은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적으로도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연을) 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준은 “저희가 ‘세상을 위로한다’는 슬로건이 있다. 버스킹 외에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려고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전해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으면 좋겠다.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저희만의 색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나 이미지, 노래도 그렇고 다른 그룹들이 하지 않는 컨셉을 하고 있다 보니 차별성이 있다. ‘TAN’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며 “이 색을 유지해 나가면서 마무리까지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벌써 네 번째 데뷔를 치른 재준부터 TAN을 통해 첫 데뷔를 경험한 현엽, 태훈까지. ‘도합 30년 활동했던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는 TAN은 7명 중 5명이 한 번 이상의 데뷔 이력을 갖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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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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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창선은 “TAN은 전체적으로 많은 걸 아우르고 있는 팀 같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데뷔 경력도 다양하고, 각자 색과 매력도 뚜렷하고 다양하다. 그런 다양성들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게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단점이 최대한 빠지고 장점이 부각 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탄만의 색이 아닐까 싶다. 첫 데뷔인 멤버들은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저희도 영향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면서 노하우도 알려주고. 그런 게 좋은 시너지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희를 볼 때도 ‘신인인데 여유롭고 잘하네’라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태훈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브랜드 평판 1등 하고 싶다. 개인 브랜드 평판에도 멤버 7명이 다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현엽은 “많은 분에게 사랑 받고 연말 시상식에 오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서고 싶은 무대는 ‘MAMA’다. 어릴때부터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기 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되면 나중에라도 꼭 올라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지성은 “음악방송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1위 후보에 올라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선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시리즈로 앨범이 제작되는 거라 이전보다 길게 활동할 것 같다. SODA(소다) 여러분들은 오래 볼 생각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면 좋을 것”이라며 “올해를 TAN으로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같이 재밌게 올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2022년을 꽉 채울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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