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TAN “김호중, 밥 잘 사주는 ‘동네 형st’…든든한 지원군 얻었다”[인터뷰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보이그룹 TAN(탄)이 소속사 선배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두 번째 미니앨범 W SERIES ‘2TAN(wish ver)’ 발매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TAN은 생각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이돌 그룹. 같은 소속사에는 트로트 가수부터 배우, 개그맨, 셰프, 농부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인물들이 소속돼 있다.

이에 창선은 “처음에는 많이 당황 했다”면서도 “다른 회사는 분야가 다르거나 하면 많이 부딪힐 일이 없다. 저희는 정말 하나인 느낌이다. 연기를 하시든 트로트를 하시든 다 같이 식구처럼 지내는 회사다. 어떻게 보면 각자 분야에서 뛰어나신 분들인데, 저희는 이름을 알려야 하는 상황이지 않나. 선배님들의 기운을 받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저희를 막내 챙겨주듯 너무 잘해주신다.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맛있는 거 사주고 선물도 주셔서 좋다”고 끈끈한 가족애를 전했다.

재준은 “부담보다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느낌”이라며, 가장 밥을 많이 사 주는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식구당’이라고 회사 식당이 있다. 거기서 밤에 다 같이 회식 아닌 회식을 몇 번씩 한다.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김)호중이 형님은 저희 7명에게 뭐가 필요할지 혼자 고민하시더라. 면도기 같은 것도 선물해주셨고,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면서 전화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혁은 김호중에 대해 “동네 형 스타일이다. 저도 처음에는 솔직히 무서운 마음도 있었다. 대화를 나눠보지 않았으니까. 그러다 면도기를 선물해 주셨는데, 박스 위에 ‘안녕, 호중이 형이야. 필요할 것 같아서’라고 직접 편지를 써주셨더라. 그걸 보고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분이라는 걸 느꼈다. 그 후에 직접 뵀을 때도 알고 지낸 사이처럼 엄청 챙겨 주셨다. 진짜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특히 TAN은 지난 11일, 김호중을 비롯한 소속사 선배 가수들과 함께 ‘평화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바. 창선은 “며칠 전에 같이 무대를 했는데, 감탄했다. 관객들의 80%가 보라색 옷을 입고 계시더라”라고 관객석을 가득 채운 김호중의 팬들을 보고 놀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주안은 “스탭 분들이신 줄 알았다.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팬분들이) 끊임없이 서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재준은 “두 번 놀랐다. 첫 번째는 팬들의 인원 때문에, 두 번째는 (김호중) 형님의 가창력 때문에. 놀람의 연속이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창선 역시 “(김호중의 노래를) 라이브로는 처음 들어봤다. 백스테이지에 있으면 느껴지는 소리 자체가 약하다. 그런데 그걸 뚫어버리더라. 뒤에 있다가도 ‘뭐야?’라고 달려 나올 정도”라고 말했고, 재준은 “형님 무대가 끝나면 관객분들이 퇴장하시니까 빨리 나가려고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넋을 놓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안은 “백스테이지의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여서 들었다”고 전했고, 현엽은 “현장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다르더라. 어나더 레벨이었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고 거듭 감탄을 표했다.

한편 TAN의 두 번째 미니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은 오늘(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김나연(delight_me@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