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다국적+최연소 멤버' 라필루스, '온리원 아이돌' 향해 "HIT YA!"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 라필루스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의 첫 번째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힛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필루스는’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날 리더 샤나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많이 떨린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무대를 상상하면서 꿈꿔왔기때문에 떨리지만 행복하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원은 "데뷔 쇼케이스 날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다같이 오랜 시간을 달려 왔다"며 "오늘 무대가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에 대한 선물이 됐던 것 같다. 기억에 계속 남으셨으면 좋겠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필루스의 데뷔 타이틀곡 ‘HIT YA!(힛야!)’는 808비트와 거친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독특한 구성과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로 라필루스만의 아이코닉을 표현했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내 라필루스의 당찬 틴크러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샤나는 "데뷔곡의 포인트는 퍼포먼스다.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보여주는 개인파트와 팀워크를 보여주는 군무가 모두 들어있다"고 포인트를 꼽았다. 특히 ‘HIT YA!(힛야!)’는 말을 몰 때의 의성어인 '이랴(giddyup)'를 연상시키는 훅이 특징적이다. 베시는 "‘HIT YA!(힛야!)’ 부분에서 '이랴'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안무에 반영하게 됐다. 안무 선생님들이 워낙 잘해주셔서 너무 만족했다"고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라필루스의 데뷔곡에는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함께하기도 했다. 베시는 "영광스러운 일이 생겼다. 이승철 선생님이 디렉팅을 해주셨다. 유명한 선배님이신데 저희가 처음으로 디렉팅을 받았다고 하더라. 처음 디렉팅을 보러 갔을때 편하게 해주셨고, 목 푸는 법도 많이 알려주시고 가사를 봤을때 노래를 잘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사 전달이 잘 돼야한다는 애기를 들었다. 목푸는 법은 성대 아래로 눌러주는 방법으로 편하게 노래 할수있게 하기 위해 많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라필루스는 멤버 절반이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그룹이다. 아르헨티나와 베트남 국적을 가진 샨티, 일본에서 온 샤나, 미국 국적의 유에 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멤버 구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예고했다. 그 중에서 샨티는 데뷔 전 필리핀 현지에서 배우로 활동하는가 하면, 한국에서도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바.

이에 그는 "필리핀에서 k-팝, k-드라마가 유명하다. 배우 활동할때 저도 자연스럽게 k-팝, k-드라마의 팬이 됐다. k-팝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고 저도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데뷔하게 됐다"며 "현지 팬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라필루스 멤버들과 같이 다양한 컨셉 잘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유에는 어릴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해 혼자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거나 다양한 공연을 다니며 경험을 쌓아왔다고. 이어 샤나는 "15살때 케이팝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꿈을 꿨다. 예고를 다니면서 오디션을 많이 봤다. 그러다 도쿄에서 MLD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견습생으로 붙었고, 한달동안 견습생을 했다. 이후 연습생이 될수 있다고 해서 연습생 생활을 2년 반동안 하고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샤나는 데뷔 전 Mnet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하면서 한발 먼저 대중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그는 "'걸스플래닛'에 나오면서 무대에 설 수 있었던것이 도움이 됐다. 데뷔 전에 연습을 할수 있어서 더 익숙해진 상태에서 데뷔할수 있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있는 상태에서 경쟁하는 것이 긴장되고 잠도 잘 못 잤지만,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연습에 집중하고 무대 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막내 하은은 올해 만 13살로, 케이팝 최연소 데뷔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그는 "저와 같은 나이에 데뷔하신 선배님들도 계신데 제가 11월생이다 보니 최연소 타이틀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나이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소통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을 터. 샤나는 "처음에는 저도 샨티언니도 유에도 한국말이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각자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해서 점점 늘고, 멤버들끼리 소통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제스쳐나 할수있는 만큼 영어를 쓰는 등의 노력을 해서 소통에 문제는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지만 샤나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타지 생활을 적응하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리더로서 라필루스를 이끌어 가야한다는 책임감을 짊어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저도 처음에는 부담감도 컸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 처음에 리더라고 들었을땐 부담감을 느겼고, 제가 해본적 없는 경험을 많이 해야 했다. 같이 연습할때 제가 의견을 말해야 할때 제가 말하는게 맞는지, 지금 이런 말을 해도 되는건지 고민을 많이 해서 머리가 아플때도 있었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멤버들도 말을 정말 잘 들어줘서 도와주니까 지금은 거의 힘든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롤모델을 묻자 베시는 "너무 유명하고 잘하는 선배님들 많지만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롤모델 삼고 있다. 제가 투애니원 선배님들의 노래가 취향이라 많이들었다. 퍼포먼스도 멋지다는 생각을 해서 멤버들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투애니원 선배님들의 영상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오늘로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라필루스. 현재 많은 4세대 걸그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시는 라필루스만의 강점을 묻자 "장점이 많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저희만의 개성이 있다. 멤버들 전부 각가 매력과 개성이 있어서 저희가 같이 연습할때 자기들이 할수있는 역량을 다 보여줄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저희 여섯명의 각자 개성으로 팀이 어우러져서 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들리수 있지 않나 싶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서원은 "라필루스는 색깔이 너무 다르고 개성이 또렷하다. 라필루스만의 색깔로 하나밖에 없는 온리원 아이돌이 되는게 목표"라고 답했다. 이어 샤나는 "‘HIT YA!(힛야!)’라는 노래를 대중들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라필루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저희의 얼굴과 이름을 맞출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올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김나연(delight_me@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