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가의 철학적 공감의 대화…3인 작가 예술세계 ‘리믹스’
회화· 공예품 등 20여점 전시
‘리믹스’ 전시회 참여 작가는 비니 카만, 민예지, 마이클 노어트로 회화, 공예품, 수예품, 설치작품 등 총 20여점을 선보인다.
수 박 관장은 “이번 전시는 세 작가가 공유하는 철학적 공감의 대화”라며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리믹스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비니 카만은 자연과 추억의 단편을 엮어 작가가 경험한 풍경을 다양한 소재들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친구의 오래된 스카프, 어머니의 구슬, 옷, 식탁보 등 소재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민예지 작가는 트레이드 마크인 반짝이는 스팽글을 사용한 작품에 내면세계를 담았고 마이클 노어트의 작품은 자연과 회화적 언어 사이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장소: 3130 Wilshire Blvd. LA
▶문의: (213)277-1960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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