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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현장] ‘관람객 친화’ 콘텐츠 가득한 2022 PNC, 이틀 만에 현장 6000명 운집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방콕(태국), 임재형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이 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현지에서 개막 후 이틀 만에 6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유관중 e스포츠의 갈증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평일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은 만큼 주말(18일, 19일)에는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 트루아이콘 홀에서 열리는 ‘2022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에서는 한국 포함 4개 권역 16개 국가가 참가해 세계 최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16개 팀이 4일간 총 20매치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50만 달러(약 6억 3000만 원)다. ‘픽뎀 챌린지’ 아이템 판매 수익으로 상금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태국인들 푹 빠졌다… ‘관람객 친화’ 콘텐츠 가득한 부스

크래프톤은 주경기장인 트루아이콘 홀 밖의 로비 공간(수랄라이 홀)에 ‘배틀그라운드’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수랄라이 홀은 양 사이드에 배치된 입구부터 엄청난 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벤트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크래프톤 측은 경기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전 관람객들이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즐기며 심심함을 달랠 수 있도록 ‘관람객 친화’ 장소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를 배치한 크래프톤 태국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게임 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며 태국 팬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할지 고민했다. 지난 17일 OSEN과 대화를 나눈 타나플 콩릿 크래프톤 태국 PM은 “우리 태국 팀은 ‘게임 산업’에 대한 경험이 많다. 팬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으며, 오랜 기간 협업한 로컬 파트너들과 논의를 해 ‘관람객 친화’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랄라이 홀에는 2022 PNC 미디어 데이가 열린 스테이지를 포함 총 15개의 참여 부스가 세워졌다. 태국 관람객들은 전현직 프로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인플루언서 존’에서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니 게임 존’에서는 과녁에 BB탄 총을 쏴 경품을 획득하는 등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아레나 존’도 존재한다.

이중 가장 인상적인 부스는 2022 PNC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가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리 포토’ 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직 선수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포토존은 획기적인 기획이었다. 관람객은 16개 팀의 선수들과 함께 가상으로 사진을 찍고 직접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사진의 퀄리티는 ‘직접 같이 찍었다’고 봐도 될만큼 기대 이상이었다.

▲2022 PNC 무대, 태국 분위기 물씬… ‘유관중 대회’ 포인트

이번 2022 PNC 무대의 디자인은 개최지인 태국을 모티프로 하고, 3년 만에 열리는 유관중 대회인 점에 포인트를 뒀다. 무대 기준 16개 팀을 반으로 나누는 중앙의 계단은 태국의 ‘계단형 사원’을 연상시킨다. 또한 3년 만에 e스포츠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오프라인 대회인 만큼 크래프톤은 모든 스크린, 선수석이 관중을 바라보게끔 구성했다.

크래프톤 측은 이에 대해 “선수들이 관중의 뜨거운 열기를 바로 앞에서 직접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관중에게도 전장의 긴장감과 선수들의 치열함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각국의 부스, 무대의 전반적인 색깔은 2022 PNC의 로고에서 착안했다. 2022 PNC 로고는 태국을 나타내는 색깔들로 이뤄졌으며, 로고의 다양한 모양은 역동적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씬을 상징한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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