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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레이건 암살미수범 '제2인생 어렵네'…데뷔공연 줄줄이 취소

[영상] 레이건 암살미수범 '제2인생 어렵네'…데뷔공연 줄줄이 취소

[https://youtu.be/09rNKUJMEAg]

(서울=연합뉴스) 1981년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게 총을 쐈던 존 힝클리(67), 기억하시나요?
힝클리가 41년만에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저격범이었던 그에게 미국인들은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계획했던 콘서트가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로 전격 취소됐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힝클리는 25세였던 그해 3월 30일 워싱턴DC 힐튼호텔 앞에서 레이건 당시 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레이건은 가슴에 총탄을 맞았지만 병원서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힝클리는 정신이상 판정으로 무죄를 선고받았고, 대신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016년부터는 집에서 보호관찰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엔 안정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모든 제약에서 풀려났습니다. 67세가 된 그는 "41년 2개월 15일, 마침내 자유다"라고 트윗을 올렸는데요.
총 대신 기타를 잡은 그는 가수를 꿈꿨습니다.
2020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을 기타로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 3만명의 팔로워도 모았습니다.
풀려난 힝클리가 뉴욕 브루클린의 한 호텔에서 첫 공연을 하는 계획을 세우자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호텔 측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뉴욕에 이어 시카고와 코네티컷주(州)의 공연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힝클리는 실망감을 나타내면서도 새 장소를 물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 진혜숙·정다운>
<영상 : 로이터·John Hinckley 유튜브·트위터@JohnHinckley20·트위터@didkis4life·트위터@VLuca1971·트위터@Buzzersplace>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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