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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반도체학과 증원? “수도권에 vs 지방에” “양보다 질이 중요”

e글중심
정부가 국내 반도체학과 인원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반도체학과 증원과 관련해 “수도권과 지방에 비슷한 숫자를 증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구체적 숫자는 관계 부처 간 논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서는 대학 설립이나 정원 확대가 불가능했습니다. 교육부는 법 개정을 통해 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 가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일각에선 학부 증원만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석·박사 수준이기 때문에 학부생 위주로 증원하더라도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산업계와 학계의 임금 격차에 따른 교수 기피 현상도 걸림돌로 꼽힙니다.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은 “대기업의 경우 경력 20~30년 차는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연봉이 수억 원에 달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전했습니다.

# “수도권 대학 우선 증원해야”

“우수한 대학에 정원을 늘리는 게 맞지 않나? 그들이 잘해야 그 아래로 인력들이 파생되는 거 아닌가? ”

“지방대보다 똑똑한 인재가 많은 수도권 대학에 증원해야 한다.”

# “지역균형발전 고려해야”

“몇몇 직군이라도 지방계약학과 만들면 경쟁률이 올라갈 텐데.”

“지역 대학별 할당량을 줘야지. 지방대라도 상위권 학생은 대학 시절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다.”

#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해야”

“일할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닙니다. 유능한 인재가 부족한 겁니다.”

“석·박사 수준의 능력을 갖춘 젊은 반도체 전문가가 필요한 거지.”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아 온라인 여론의 흐름을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넷(joongang.joins.com)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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