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도 3년만의 대면졸업식…리버사이드지역 3개 학교
리버사이드 지역 3개 칼리지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면 졸업식을 3년만에 개최했다.모레노밸리 칼리지 노르코 칼리지 리버사이드 시티 칼리지 등 3개 칼리지는 지난 10일 대면 졸업식을 통해 6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2020 2021년도 화상 및 드라이브 스루 졸업식을 했던 졸업생들도 초청해 참석하도록 했다.
지역 교육구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시티 칼리지의 올해 졸업생은 3413명으로 역대 3번째로 많은 규모다.
모레노 밸리 칼리지는 졸업생 수가 6년 연속으로 1000명을 넘어서 1648명의 학생이 학위 또는 수료증을 받았다.
또 노르코 칼리지에서는 1296명이 졸업했으며 그 중 35명은 노르코 소재 캘리포니아교정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한 재소자들이었다.
한편 UC리버사이드(UCR)의 경우 3일부터 13일까지 총 12회로 나눠 졸업식을 진행했다. UCR의 마티네즈 수석 홍보 책임자는 올해 7272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UCR측은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재개했지만 졸업식 연사는 마스크를 벗고 연설했고 학생들도 무대를 걸을 때 마스크를 벗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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