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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맞아 뉴저지주 익사사고 잇따라

지난주부터 바닷가·호수 등에서 7명 목숨 잃어
학교 수영장서 몰래 수영하다 2명 사망하기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와 강을 찾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뉴저지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잇따라 익사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13일 하루 동안에만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던 피서객 두 명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는 13일 밤 남편과 함께 비치스테이크파크에서 수영을 하던 59세 여성이 이안류(rip currents)에 휩쓸리는 바람에 실종돼 이튿날인 14일 오전 11시쯤 발견됐다. 이안류는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를 말하는데 휩쓸리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또 같은날 만머스카운티 셰리프는 오후 1시쯤 벨마 해변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그룹으로 피서를 즐기던 20대 남성 1명이 실종돼 수색에 나선 끝에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이 바닷가에서 사라진 뒤 친구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라이프가드에 도움을 요청해 경찰과 응급구조대 등이 헬기와 수상 제트스키, 구조보트 등을 동원해 긴급수색에 나섰지만 인명 구조에는 실패했다.
 
이외에도 지난 8일에는 윌우드 해변과 맨체스터 해리라이트 레이크에서 각각 30대와 40대 남성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고, 7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윌우드크레스트 해변에서 수영하다 구조됐지만 케이프리저널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또 지난 7일에는 베이욘에 있는 링컨커뮤니티스쿨 수영장에 잭 지앙(16)·추밍젱(19) 등 두 명의 청소년들이 몰래 들어가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었다. 학군 측은 두 청소년이 수영장 문이 닫히고, 라이프가드는 물론 지켜보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수영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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