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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화물 파업 협상 결렬 “국민 더 힘들게 해” “최저임금 보장해야”

e글중심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유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시작됐습니다.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는 11, 12일 교섭에 나서 물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총파업 참여자는 화물연대 조합원 2만2000여명 중 5860여명(27%)으로, 전날 오후(34%)보다 줄었습니다.

파업이 길어지면서 전국적인 물류난이 심각합니다. 부산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지난달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수입품을 반출하지 못한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철강·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서 생산·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총파업 여파로 주류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자영업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어려운 시기에 파업이라니”

“이렇게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파업으로 국민을 더 힘들게 하네.”

“어려운 시기에 파업으로 물가 올려놓고, 물가가 또 올라가면 또 보상하라고 파업하고…. 물론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과 요구는 당연한 거지만 자기들만 이득 보겠다는 집단 말고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집단이 절실하다.”

# “정부·여당 뭐 하나”

“유가 급등 및 요소수 대란 등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라 운수업계의 최저임금을 보장해달라는 게 무리한 요구가 아닌 거 같아요. 무조건 운전자분들을 욕하거나 비난하기보단 먹고 사는 데 지장만 없도록 근본적인 검토가 우선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뭐 하고 있나? 얼른 대책 마련해라.”

# “다시 고통받는 자영업자”

“노조의 파업으로 죄 없는 사장님들만 죽어 나가네.”

“노조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본인들이 원하는 걸 얘기하면서 일반 서민들한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아 온라인 여론의 흐름을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넷(joongang.joins.com)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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