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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티에 펑퍼짐한 청바지…평민된 日공주, 뉴욕서 또 포착

 마코 전 공주와 남편 고무로 게이 [데일리메일 캡처]
결혼과 동시에 평민이 돼 미국 뉴욕에 정착한 마코(30) 전 일본 공주가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코 전 공주는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남편인 고무로 게이(30)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코 전 공주와 남편 고무로 게이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속 마코 전 공주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검은색 티셔츠와 펑퍼짐한 청바지, 흰색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마코 전 공주의 남편인 고무로는 다소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흰색 셔츠와 남색 정장, 검은색 구두를 신고 업무용으로 보이는 가죽 가방을 손에 들고 있다.

다만 마코 전 공주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고무로는 착용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녀 마코 전 공주는 지난 2021년 10월 결혼해 뉴욕으로 건너간 뒤 매번 편안한 차림을 한 채 포착되고 있다. 지난겨울 포착됐을 때는 남편과 나란히 플리스 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마코 전 공주와 남편인 고무로 게이. [트위터 캡처]
마코 전 공주는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큐레이터 보조로 일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이 미술관에서 열린 13세기 일본의 승려 잇펜 관련 전시에서 큐레이터를 보조했다. 정식 직원이 아닌 무급 자원봉사자 신분이었다.


고무로는 2021년 7월에 이어 지난 2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두 번째 낙방했다. 이 시험은 두 명 중 한 명이 붙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부부는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 인근의 월세만 4300달러(약 530만 원)가 넘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이 아파트는 침실 한 개짜리 원룸이지만, 아파트 내에 골프연습장, 바비큐 시설, 스파, 요가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무로가 뉴욕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6000만원 상당의 연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파트 월세를 감당하기엔 빠듯한 수준이다.


마코 전 공주는 결혼 전 시댁의 금전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심화하자 왕실을 떠날 때 받는 일시금 약 1억 5250만 엔(약 15억 원) 수령을 사양했다. 마코 전 공주 측은 지난 4월 일본의 한 매체에 “지인들의 도움으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영(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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