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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에 붙잡힌 영국·모로코 '외인 병사'에 첫 사형선고

[영상] 러시아에 붙잡힌 영국·모로코 '외인 병사'에 첫 사형선고

[https://youtu.be/9gdAlcvbHp4]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소속돼 있다가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힌 영국인 2명과 모로코인 1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친러 지역인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법원은 이들의 신분을 '용병'으로 규정하고 사형을 선고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9일 보도했는데요.
DPR 최고법원 재판부는 "영국인 숀 피너와 에이든 애슬린, 모로코인 사아우둔 브라힘에 대한 용병 행위, 정권찬탈 및 헌정질서 전복 활동 혐의 등에 대해 심리했다"면서 "재판부는 3명의 죄가 증명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고인들도 모두 죄를 인정했다"면서 "(법률) 규정과 정의 원칙에 근거해사형이라는 징벌을 내리는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선고했습니다.
DPR 법률에 따르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이들은 총살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고인들에게 항소할 권리가 주어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1949년 제네바 협약과 1977년 1차 추가의정서 등 국제법적 효력을 지니는 협약에 따라 '전쟁 포로'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아야 하는데, 이번 판결은 그런 협약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가뜩이나 사이가 나쁜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외교적 마찰도 예상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대변인은 "전투원의 전투행위를 면책하는 제네바협약에 따라 포로는 적대 행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돼서는 안 된다"며 석방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정다운>
<영상 : 로이터·AZOV media 유튜브·트위터@OSINT88·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구글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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