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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해 개인컵 이용 주문 1140만건…작년보다 34%↑"

14일 서울 중구의 한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 모습.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한 주문이 114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수치다.

또 개인컵 혜택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텁을 사용한 건수는 총 9765만건이다.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51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컵 이용 시 음료를 400원 할인해 주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또 매월 10일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해 할인이나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소비자단체 "개인컵 사용 시 인센티브 적극 확대해야"
한편 일각에서는 커피 전문 기업들이 개인컵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보다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2~3일 커피 전문점 16곳을 대상으로 텀블러 이용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메가커피, 공차, 파리바게트 등 일부 기업은 쿠폰지급이나 할인 혜택이 전혀 없었다.

다른 커피 전문점들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할인율이 10%를 넘는 곳은 폴바셋을 제외하고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대안책인 보증금제는 인센티브 제도외 달리 자영업자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실제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따라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유예하고 미루기보다 텀블러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빈(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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