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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맞팔해달라"는 딸 부탁에…文 "짬밥 되면 말해라"

지난달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이 보다가 잠든 태블릿PC 화면을 공유했다.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양산 사저로 낙향한 후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딸 다혜씨가 아버지인 문 전 대통령에게 “저도 맞팔(맞팔로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짬밥’ 되면 말해라”라며 우회적으로 거절했다.

다혜씨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얼마 전 (아버지가) 계정을 만든 걸 운을 떼며 여쭸다”며 문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혜씨는 문 전 대통령에게 “아빠, 보니까 가끔씩 맞팔 직접 누르는 것 같던데, 기준이 뭐예요?”라고 물었는데, 문 전 대통령은 특별한 대답은 하지 않고 “음…”이라고 했다.

다혜씨가 이런 질문을 한 것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 문 전 대통령과 ‘맞팔로우’됐다는 인증글이 쏟아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맞팔로우가 된 시점은 대부분 문 전 대통령 퇴임 일인 5월 10일 이후였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은 모든 이들과 맞팔로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팔로워하고만 맞팔로우를 하고 있는데, 이에 일부 지지자들은 “어떻게 해야 맞팔로우를 해 주시는 거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다혜씨는 “‘음…’이라고 하시는데 뉘앙스(속뜻)를 파악하기 불가능했다”며 “‘아니, 그래서 저도 맞팔해 주실 거죠?’라고 되물었는데, 아버지께선 시선도 주지 않은 채 ‘트위터 짬밥이나 좀 되고나 말해라’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다혜씨는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에게 대답하듯 “옙!”이라며 장난스럽게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2011년 12월 23일 ‘moonriver365’라는 아이디로 트위터 계정을 처음 열었다. 올해로 트위터를 한 지 11년차다.




하수영(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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