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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버’ 원조 아기모델 95세로 별세

터너 쿡
세계적인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의 원조 아기 모델인 터너 쿡(사진)이 95세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90년 넘게 거버를 상징하는 얼굴이었던 쿡은 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1926년생인 쿡은 2살이던 1928년 제1회 거버 베이비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거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당시 아기였던 쿡의 얼굴은 화가 도로시 호프 스미스가 그렸다. 당초 스케치 상태인 그림을 스미스가 완성하려 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스케치 상태로 마음에 들어 해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거버 홈페이지에는 “반짝이는 눈과 사랑스럽고 호기심 어린 쿡의 아기 얼굴은 여전히 거버 브랜드를 보여주며, 전 세계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를 위한 거버의 헌신을 나타낸다”고 적혀있다. 훗날 자라 추리소설가 겸 영어 교사가 된 쿡의 신상은 베일에 싸였다가 1978년에 뒤늦게 알려졌다.

쿡의 별세 소식에 거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단한 엄마와 교사, 작가가 되기 전 그의 미소와 호기심은 모든 곳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계속 모든 아기의 상징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영혜(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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