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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한체육회 “함께 운동합시다”

생활체육 수업 ‘함께 운동! 클래스 시즌 2’
6월 16일 개강, 멤버십 체제로 매월 10불

6일 생활체육 수업 ‘함께 운동! 클래스 시즌 2’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 집행부가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올리비아 신 생활체육담당 부회장, 곽우천 회장, 이황용 수석부회장.

6일 생활체육 수업 ‘함께 운동! 클래스 시즌 2’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 집행부가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올리비아 신 생활체육담당 부회장, 곽우천 회장, 이황용 수석부회장.

뉴욕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뉴욕시 일원 한인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저하된 체력을 증진시킬 생활체육 수업을 오는 6월 중순부터 개강한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간 ‘함께 운동’ 생활체육 수업을 무료로 실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체육회는 매주 50여 명이 꾸준히 수업에 참가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더 큰 커뮤니티 형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오는 6월부터는 멤버십 체제로 변경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멤버십 비용은 매월 10달러이며 6월부터 12월까지 전부 등록할 경우 10달러 할인된 가격인 50달러에 가입할 수 있다.
 


6일 ‘함께 운동! 클래스 시즌 2’의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곽우천 회장은 “한인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생활체육 수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멤버십 체제 변경 계획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생활체육 수업 강사를 맡고 있는 이황용 뉴욕대한체육회 부회장은 “현재 50여 명의 수강생들도 연령대별로 운동의 목적과 강도가 다른 상황”이라며 “수강생들이 더 추가될 경우 연령별 분반을 통해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수업은 전반적인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심폐지구력·근력 강화와 스트레칭을 통한 전신운동을 위주로 매주 1~2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다.
 
함께 운동! 클래스 시즌 2는 오는 6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퀸즈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58-06 Springfield Blvd.)에서 진행된다.
 
곽 회장은 “멤버십 등록에는 곧 실시될 예정인 낚시 대회 등 체육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 참가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 문의 전화(917-710-6220, 917-731-8292), e메일(ksany2020@gmail.com).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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