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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4월 실업률 2.7%…2019년 11월 후 최저

OC지역 실업률이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OC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지난 4월 OC지역 실업률은 2.7%로 전달 3.1%에서 0.4%p 하락했으며 6.8%였던 전년 동기보다는 4.1%p가 급락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가주 평균 실업률 3.8%, 전국 평균 3.3%보다 낮은 수준이다.
 
11개 산업 분야 가운데 6개 분야에서 고용이 증가한 가운데 비농업 부문에서 3~4월 사이 94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등 카운티 전체 일자리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7만8300개가 증가했다.
 
3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를 주도한 분야는 레저/숙박으로 6200개가 추가됐으며 이 가운데 숙박/음식 서비스가 4600개로 74.2%를 차지했다. 이어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분야가 4200개를 기록했다. 가장 큰 감소를 보인 분야는 무역/운송/유틸리티로 1700개가 줄었으며 건설이 1300개로 뒤를 이었다.
 


4월 OC서 고용된 근로자는 163만명으로 팬데믹 전인 2020년 2월 168만명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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