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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해 후 쓰레기장에 유기한 혐의로 아들 체포

3일 벤추라카운티의 카말리요 지역에서 엄마를 살해 후 아파트 쓰레기장에 유기한 혐의로 아들이 체포됐다.
 
벤추라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인 데이비드 호츨라인(25)이 엄마인 토모코 호츨라인(62)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타운사이트 프로미네이드 아파트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아파트 공동 쓰레기장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헨더슨보안관은 "3일 오전 6시 50분쯤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유해가 발견됐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오후 3시 30분쯤 데이비드 호츨라인을 구금했으며 오는 7일 벤추라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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