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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아침 무료급식 1주년

7월 개강 G-CEO 14기 현재 모집 중
10월 전시회 개최 등 활동 다각화

6일 오전 아침 무료급식 행사를 위해 모인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이현탁 회장(왼쪽 세 번째)과 김영환 감사(왼쪽 두 번째), 그리고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6일 오전 아침 무료급식 행사를 위해 모인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이현탁 회장(왼쪽 세 번째)과 김영환 감사(왼쪽 두 번째), 그리고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가 시행하는 아침 무료급식 행사가 1년을 맞았다.  
 
6일 이른 오전 플러싱 ‘산수갑산1’ 식당 앞에서는 여느 매월 첫째 월요일과 같이 아침 무료급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은 베이글과 커피 외에도 김영환 총원우회 감사가 제공한 컵밥 250인분도 같이 나눠졌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아침 무료급식 행사는 매회 이웃 300여명에게 아침식사를, 인근 109경찰서에는 50인분을 제공해왔다. 횟수로 13번째인 만큼 대략 계산해도 연인원 4000여명과 함께한 셈이다.  
 
이현탁 총원우회장은 이같은 이웃나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 오는 10월말 기금 모금을 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친 총원우회가 활동을 다각화하기 위한 첫 번째 수익사업이다. 오는 10월 22~31일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전남대 김일권 교수, 박준 사진작가 등 한인작가 10여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1일 개강해 4주간 수업이 진행될 한국외대 G-CEO 프로그램 14기 모집도 현재 진행중이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조준서 대학원장, 양재완 교수, 김용재 교수, 김광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4차혁명·빅데이터·글로벌 경영전략 등을 강의한다.  
 
이현탁 회장은 “뉴욕·뉴저지는 물론 다양한 지역, 다양한 업종과 젊은 세대까지 지원해 다양성이 강화된 총원우회가 될 것 같다”면서 현재 모집 상황을 전했다.
 
이 외에도 ▶9월 7일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10월 3일 겨울의류 나눔 행사 ▶12월 1일 총원우회의 밤 등이 예정돼 있다.    
 
문의 jacobkim6771@gmail.com.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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