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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금호석화 “5년간 6조 이상 투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재계 40위권인 금호석화도 대기업들의 ‘투자 확대’ 대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금호석화는 이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체계 구축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2조7000억원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에 3조3000억원 등 6조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금호석화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금액이다.

금호석화의 ESG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발전사업 에너지 효율화에 집중돼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의 29%를 감축하기 위해 구체적 실행안을 수립 중이다. 미래 먹거리로는 2차전지 소재로 활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와 전기차 경량화 소재 등이 꼽힌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 의료용 라텍스 장갑의 소재인 NB라텍스는 지난해 금호석화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한 상품이다. 금호석화는 NB라텍스 세계 1위 업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수지의 시장 점유율을 세계 5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시설 신·증설에 나선다.

박찬구(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선제 투자를 통해 심화하는 글로벌 업황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며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그룹, 5년간 10조원 투자 계획=LS그룹도 향후 5년간 미래 사업에 10조원은 투자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저케이블 등 미래 에너지 분야와 반도체·2차전지용 첨단소재 분야에 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 취임한 구자은 회장이 제시하는 첫 장기 투자 계획이다.



김경미(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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