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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서화협회 정기 회원전 열려

3일 퀸즈 협회 서실서 오프닝 리셉션 열려
성정민 회장·박원선 국전 초대작가 등 출품

미주한인서화협회는 지난 3일 협회 주요 인사와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팬데믹 기간을 딛고 힘찬 창작활동을 알리는 제25회 정기 회원전 오프닝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 미주한인서화협회]

미주한인서화협회는 지난 3일 협회 주요 인사와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팬데믹 기간을 딛고 힘찬 창작활동을 알리는 제25회 정기 회원전 오프닝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 미주한인서화협회]

제25회 미주한인서화협회 정기 회원전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3일 퀸즈 리틀넥 248플라자 협회 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전에는 성정민 회장과 박원선 국전 초대작가를 비롯해 박일윤 이사장, 배윤석 이사, 김혜숙 부회장, 김복수 총무, 박선희 회계, 이선희 전 회장, 김정광 회원, 전성희 회원, 박선미 회원, 리디아 박신순 회원, 송교식 회원 등이 출품했다.
 
전시 작가와 하객들이 참석한 오프닝은 정로 박일윤 이사장의 사회와 이길호 성실장로교회 목사 개회 기도, 회장 인사, 축사, 전시 작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성정민 회장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는데 오랜만에 모든 것이 정상이 되서 전시회가 열려 사뭇 흥분과 기대와 걱정이 앞선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원선 초대작가는 축사에서 “서화를 사랑하는 서화인들이 그동안 힘들게 지내면서 2년여 서실 문을 닫고 마스크를 써야하는 세상에서 살았다”며 “하지만 계절은 쉼없이 바뀌어 서로 격려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좋은 글과 그림으로 ‘제25회 회원전’을 준비할 수 있어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정기 회원전에 나온 전시작품은 총 38점으로, 전시회 관람은 오는 30일(목)까지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휴관. 전시 관람 문의 718-423-0605.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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