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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MZ세대를 잡아라...게임업계, 카드사와 콜라보 MZ세대 갬심 잡기

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최근 게임사들이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세대 공략을 위해 카드사와 협업을 맺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이다.

몇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원신,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로스트아크 등은 국내 카드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젊은 세대들의 겜심 잡기에 나섰다.

소비자 연령대에 맞춰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까지 혜택을 확대했으며, 국내 게이머들이 애정하는 대표 캐릭터를 내세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글로벌 브랜드 호요버스는 지난 26일 하나카드와 함께 ‘붕괴3rd 달려라’, ‘원신 통통 폭탄’, ‘원신슬라임랜드’, ‘미해결사건부 운명의 파트너’ 등 연회비가 없는 총 4종의 테마의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만 14세부터 18세 청소년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게 하는 등 발급자 기준을 넓혔다.

대표작 ‘원신’의 디자인이 그려진 ‘통통 폭탄’은 출시 당일 신청할 수 있는 물량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 추가 물량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게임즈 역시 LOL 인기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 롤 체크카드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LOL 이용자 중 Z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고, 이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스마일게이트는 비씨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로스트아크 전용 PLCC를 발표했으며, 당시 출시 이틀 만에 누적 발급 1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 지난해 12월, 넥슨 코리아도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자사 게임에 집중된 혜택을 담은 넥슨 PLC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게임 산업의 협업이 늘어난다는 것은 단순히 놀이로만 인식되던 게임이 이제는 일상과 분리된 취미나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게임과 카드의 만남은 금융사와 게임사 모두 신규 가입자를 늘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정한 윈윈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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