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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관] 30년 깊은 맛…서울회관 특선 런치 스페셜 개시

갈비냉면·불고기·찌개 등 다양
최상급 고기·채소 향연 '징기스칸'

30년 전통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LA 한인타운 대표 맛집 '서울회관'의 징기스칸과 냉면.

30년 전통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LA 한인타운 대표 맛집 '서울회관'의 징기스칸과 냉면.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한인 커뮤니티에 숱한 맛집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또 사라졌지만 '서울회관(Seoul Garden Restaurant)'처럼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가는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30년 세월을 품어 음식 맛의 깊이가 다른 서울회관에서는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회관은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갈비 냉면 콤보 불고기 찌개 콤보 우거지 갈비탕 돌솥비빔밥 등 서울회관 특선 메뉴들을 런치 스페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소 측은 "뭐니 뭐니 해도 여름 하면 냉면이다. 식자재값이 많이 올랐지만 퀄리티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기에 프리미엄 고기를 고수하고 있다. 더위를 가셔줄 시원한 냉면과 최상의 고기를 런치 스페셜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회관 특선 런치 스페셜은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고기와 찌개 콤보는 고기의 경우 불고기 양념갈비 닭고기 등으로 준비됐고 찌개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중에 선택 가능하다. 또한 구수한 감칠맛의 우거지 갈비탕과 입맛을 돋워주는 돌솥비빔밥은 각각 15달러와 16달러에 맛볼 수 있다.  
 
물론 서울회관을 대표하는 징기스칸(Jing-Gee Skhan)도 빼놓을 수 없다. 징기스칸은 끓는 물에 고기와 야채를 데쳐먹는 샤부샤부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다. 재료의 신선도가 곧 생명일 정도로 배추 파 쪽파 들깻잎 단호박 버섯 두부 어묵 등 신선한 야채와 최고급 고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물가 시대 손자 손녀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기에 사시사철 인기가 높다.  
 
"최근 물가가 올라서 둘이 100달러를 내고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징기스칸은 최상의 고기와 야채부터 우동 죽까지 배불리 드실 수 있고 속까지 편안한 것이 장점"이라고 업소 측은 소개했다.    
 
고기를 베이스로 한 비법 육수가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징기스칸은 척스테이크와 차돌 오리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회관은 지난 1992년 10월 문을 열었다. LA 한인타운 외곽인 올림픽 불러바드 선상 보니브레아와 만나는 북서쪽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오픈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 오후 5시부터 9시 토~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다.
 
▶문의: (213)386-8477
 
▶주소: 1833 W Olympic Blvd. LA
 
▶웹: www.seoulgarden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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